시트로엥 이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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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oen Evasion/Synergy
1. 개요[편집]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스텔란티스 산하의 시트로엥 브랜드에서 생산한 세벨 유로밴 라인업의 일종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94~2002)[편집]
PSA 그룹 계열의 푸조와 시트로엥, 피아트와 산하의 란치아 4개 브랜드[1] 가 협력해 만든 세벨 유로밴 라인업의 일환이며, 푸조 806/피아트 울리세/란치아 제타의 형제차였다. 세벨을 통해 1980년대에 LCV 차량을 제작하는 데 공동으로 투자를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 영국 및 아일랜드 등 일부 시장에서는 시트로엥 시너지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차량의 생산은 프랑스 발렝시엔에 위치한 세벨 노르트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차량의 섀시는 피아트 스쿠도/푸조 엑스퍼트 및 시트로엥 점피와 공유하였다. 차량의 역학적인 면에서는 유로밴 라인업과 공유했지만 이들 중에서는 일반적인 MPV 라인업을 담당했지만, 고급스러우면서 강력한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었다. 경쟁차인 르노 에스파스와 직접적인 경쟁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차량이었으며, 에스파스와는 다르게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었다. 또한 3열 벤치 시트를 적용해 시트를 뒤집어 적재 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 그로 인해 가족을 편안하게 수송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형 차량의 경우에는 얇은 수평 헤드램프와 약간 둥근 모서리를 가진 정사각형 테일램프를 갖추고 있었으며, 다른 유로밴 라인업들과 다르게 시트로엥 브랜드 차량의 당시 그릴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었다. 출시 4년차인 1998년에는 약간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전면 헤드램프 디자인이 일부 수정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460mm, 전폭은 1,840mm, 전고는 1,800mm, 공차중량은 1,550kg이었다.
2002년에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2세대 세벨 유로밴 라인업인 시트로엥 C8에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총 89,524대가 생산되었는데, 그렇게까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편이다.
2.1.1. 파워트레인[편집]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PSA 그룹의 차종들에서 활용된 I4 엔진 라인업이 주를 이루었다. 2000년형 이전에 판매된 차량들 같은 경우에는 총 4개의 엔진 라인업이 있었는데, 가솔린 2종/디젤 2종으로 구성되다가 이후 사양에는 단일 가솔린/디젤 사양으로만 판매되었다. 2.0L 사양의 경우에는 자동변속기와 연동이 이루어졌다.
3. 경쟁차량[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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